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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쓰리에이로직스, 확장되는 현대차·기아향 NFC 칩 물량 및 솔루엠향 제품 공급으로 성장 가속

남지완 기자

입력 2026.10.26 09:08수정 2026.10.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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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6년10월26일 09시08분에 파이낸스 스코프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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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흑자전환 전망… 전년 대비 매출 10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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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산업AI EXPO의 쓰리에이로직스 부스에 NFC 칩 및 외부 도어 손잡이가 전시돼 있다. 사진=남지완 기자





NFC 전문기업 쓰리에이로직스가 현대차·기아향 제품 공급 물량 증가 및 솔루엠의 고객사 확대에 따른 NFC 칩 공급 대응으로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산업AI EXPO’에 참가해 자사 NFC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26일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현대차그룹의 2차벤더에 위치하고 있다”며 “현대차와 기아 뿐 아니라 제네시스에도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히 공급물량을 늘리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 회사 측은 KGM에도 NFC 칩을 공급 중이다.

쓰리에이로직스가 공급하는 NFC 칩으로는 TNR100과 TNR200 등이 있다. ▲이는 외부 도어 손잡이 안쪽에 칩과 안테나가 모듈로 탑재돼 운전자가 차 문을 열거나 잠글 때 스마트폰이나 카드키를 직접 터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내부에 내장돼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이나 카드키만으로 차량 시동을 걸고, 운전자 프로필을 불러오거나 신규 디지털 키를 차량에 등록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NFC 칩 역량이 있는 기업은 쓰리에이로직스를 비롯해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NXP, 스위스 반도체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 한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완성차 업계의 NFC 칩 국산화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쓰리에이로직스의 시장 침투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쓰리에이로직스의 주 고객사 솔루엠의 전자가격표시기(ESL) 공급이 2027년까지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도 회사의 호실적 지속을 일정 부문 담보한다.

회사 관계자는 “솔루엠향 NFC 물량이 당사 매출의 상당 부문을 차지하고 있다”며 “관련 제품 공급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솔루엠향 ESL 공급은 2027년 4월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쓰리에이로직스가 올해 매출 301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145억원에서 107.5% 상승한 것이며, 영업손실 27억원에서 흑자전환 되는 것이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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