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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디앤디파마텍, GLP-1/GCG 'DD01' MASH 멕시코 특허 등록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8.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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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이어 라틴아메리카 시장 특허 권리 확보


사진=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파이낸스스코프)

디앤디파마텍은 10일 자체 개발 중인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 ‘자보페그두타이드(DD01)’의 멕시코 특허 등록 결정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특허는 자보페그두타이드의 핵심 구조인 GLP-1/글루카곤 이중 수용체 작용제 펩타이드 및 이의 화학적 변형 제형에 관한 물질 특허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 출원 이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에서 순차적으로 등록을 완료해오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라틴아메리카 지역 최대 제약 시장 중 하나이자 글로벌 제약사들의 주요 거점국인 멕시코 특허청(IMPI)의 이번 승인을 통해 중남미 권역에서도 지식재산권 진입장벽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5월 자보페그두타이드 미국 임상 2상 48주 결과를 발표하여 섬유화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 현재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자보페그두타이드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위한 논의를 다각도로 진행 중이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이번 멕시코 특허 확보는 자보페그두타이드의 독창적인 기술 권리를 다양한 국가로 넓혀 나가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링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회사는 주요국 특허 권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치를 극대화하여 긍정적인 기술이전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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