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츠테크놀로지는 22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로부터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K-SAM1)에 적용되는 '천마용 사격통제장치(FCS)'의 국산화 연구개발확인서를 공식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방위사업청 무기체계 부품국산화개발 관리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연구개발확인서 발급은 국기연이 주관하는 핵심부품국산화 개발 사업 과제의 최종 성공을 의미한다.
국산화에 성공한 '사격통제용 컴퓨터'는 천마(K-SAM1)의 표적 탐지 및 정밀 타격을 지휘하는 장치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자체 기술력으로 기존 해외 원제작사에 의존하며 발생했던 고비용 유지보수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군의 무기체계 가동률을 높이고, 부품 수급 불확실성을 줄여 국방 예산 절감과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지난 2021년 8월 13일부터 2025년 8월 12일까지 총 48개월간 연구개발을 수행했으며, 이후 군의 엄격한 시험평가와 실사격 시험을 거쳐 체계 적합성을 입증하고 최종적으로 '군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조지원 코츠테크놀로지 대표는 "기존 수입 부품을 당사의 임베디드 기술로 대체함으로써 우리 군의 작전 수행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국산화 성공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체계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형 국방 연구개발의 모범사례를 이어가고,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통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