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LB가 간암 신약 후보물질의 FDA 허가일정을 업데이트했다.
19일 HLB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항서제약은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타입A(TYPE A) 미팅신청서를 제출했다.
7월 중으로 예상되는 FDA와의 미팅을 통해 일정이 구체적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FDA는 마지막 지적사항의 보완에 관해 항서제약에 구체적으로 권고했다. 항서제약은 FDA의 권고사항을 모두 반영해 테스트를 마쳤다. 이후 항서제약은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타입A 미팅신청을 제출했다.
타입A 미팅은 다른 유형의 FDA 미팅에 비해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미팅이다. FDA는 타입A 요청서를 받은후 14일내 미팅승인 여부를 결정해 신청기업에 통보한다.
FDA는 미팅요청 일정이 승인된 경우, 미팅요청서 접수일로부터 30일이내에 실제 미팅 일정을 잡는다. 따라서 타입A 미팅 신청서를 제출후 실제 미팅일정이 확정되기까지 최대 30일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