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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삼양컴텍, '제조로봇 도입' 및 '첨단제조로봇 실증' 사업 각각 선정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7.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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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를 통해 생산 효율성, 품질 안정성, 원가경쟁력 강화할 것”



K-방산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로봇 도입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광주공장과 안성공장이다. 

삼양컴텍은 이를 통해 방탄·방호 제품의 핵심 소재인 세라믹 제작 및 가공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수율 향상 및 제조 현장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광주공장의 알루미나계 세라믹 제작 공정에 로봇 자동화를 추진한다. 

분말 원료 프레스 성형, 성형품 적재, 검사 공정에 로봇을 도입해 성형부터 적재, 검사까지 이어지는 공정을 로봇 기반으로 단일화한다. 삼양컴텍은 작업시간 단축, 수율 향상, 불량률 개선,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성공장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미래 모빌리티 부문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삼양컴텍은 안성공장의 방탄·방호 제품 제작 공정 중 세라믹 가공 공정에 로봇 자동화를 적용한다. 

이곳에서는 광주공장에서 납품받은 세라믹을 가공하며, 세라믹 투입부터 가공, 탈거, 검사까지 이어지는 공정을 자동화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삼양컴텍은 주요 공정에 로봇 자동화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전 공정 자동화 및 공장 무인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방탄 소재 생산 및 가공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로봇 자동화를 통해 생산 효율성, 품질 안정성,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전 공정 자동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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