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은 14일 공시를 통해 최호일 대표가 장내 매수로 총 1만주의 지분을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에 따라 최 대표는 총 167만6662주를 확보하게 된다. 지분율은 기존보다 0.04% 늘어난 7.19%로 변동된다.
펩트론 관계자는 "회사는 상장사로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주식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 목적과 더불어 펩트론이 가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의 발전 가능성을 지지해주시는 주주 여러분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현재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기반 1개월 지속형 당뇨·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PT403'을 개발중이다. 최근에는 PT403의 지속적인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전성 및 위장관 내약성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펩트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PT403의 개량신약(505(b)(2)) 허가 경로 활용을 확인받았으며, 현재 글로벌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505(b)(2) 허가 경로는 FDA 승인을 받아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기존 약물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생산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한다.
펩트론은 9월 착공을 목표로 충청북도 오송에 오송제2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데포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규모의 생산 역량도 확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