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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환 리가켐바이오 CTO는 "2035년까지 항암분야서는 non-ADC 에셋도 개발하고, 사업영역을 언멧니즈가 높은 비-항암(non-onco) 분야로 넓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환 CTO는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리가켐바이오 R&D 데이에서 연구전략과 2035년까지의 로드맵을 설명했다.
그는 "연간 IND 단계 약물 4~5개 확보하고, 5년내 ADC 파이프라인 20여개를 확보할 것"이라며 "이중항체 ADC, 신규 페이로드 기반 에셋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7~2030년에는 비 항암 에셋과 non-ADC 기반의 항암 에셋을 각각 1건이상 전임상 연구에 들어가고, 2031년이후에는 이런 에셋을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ADC를 넘어 시장성이 크고, 미충족의료수요가 높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란 의미로 읽힌다. 해당 영역은 중추신경계(CNS), 염증성장질환(IBD) 등을 고려하고 있다.
한 CTO는 "이런 LCB 2.0을 위한 연구개발은 ADC 연구소-신약연구소-중개연구소(Translation Research 연구소)를 기반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ADC 연구소는 임상진입 및 진행을 가속화하고 임상2~3상 에셋 5개이상 확보, low DAR(drug antibody ratio), 이중항체ADC, 이중페이로드 전략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신약연구소는 신규 페이로드와 새로운 모달리티, 항암분야를 넘어선 다양한 분야(therapeutic area)를 탐색한다.
중개연구소는 임상적 인사이트를 ADC로 전환하는 연구, 인공지능(AI) 기반 약물개발, ADC 에셋을 IND 신청까지 가속화하는 연구전략을 구축한다.
한 CTO는 올해 1월 리가켐바이오에 합류했다. 리가켐바이오에 합류하기 전에는 미국 머크(MSD)에서 10년넘게 재직하며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 개발을 주도했다. 연구분야로는 TIGIT 항체, 다중항체, 면역사이토카인, ADC와 PDC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