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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도시의 푸른농장'에 LLM 도입…스마트팜 에이전트로 농업 AX 박차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7.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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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스마트팜 에이전트 개발… 재배 노하우 및 실시간 상담 제공

롯데이노베이트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 사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누구나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 농업 시대를 연다.

회사는 자사의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에 거대언어모델(LLM) AI 기술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맞춤형 '스마트팜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다. 농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농업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힌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팜 에이전트는 농장주에게 개인화된 멘토 역할을 한다. 최신 스마트팜 트렌드와 작물 재배에 필수적인 전문 노하우를 알기 쉽게 안내한다. 경험이 부족한 농장주도 전문 지식에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

농장주는 스마트팜 운영 중 발생하는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여 농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물 생산성 극대화와 운영 비용 절감으로도 이어진다. 농작물 시세 분석 자료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재배 운영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앞서 비전(Vision) AI 기술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작물의 생육 예측 및 병해충 예찰 AI 모델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다. 

또한 롯데이노베이트는 향후 AI 기반 에이전트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확장할 계획이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정확도 및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스마트팜 관리의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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