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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GMEP 2026'서 AI 진단 플랫폼 '마이랩' 전시… 글로벌 진출 가속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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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양 대표 “유럽 파트너사와 미팅 진행하는 등 글로벌 선진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 위한 기반 마련”

노을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열린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에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노을


AI 진단 전문기업 노을이 대규모 국제 수출상담회에서 자사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노을은 이달 19~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TRA 주관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서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을 선보이고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노을은 이번 GMEP 2026에서 '혁신 의료기기 쇼케이스' 기업으로 참가했다. 

해당 쇼케이스는 혁신기술 의료기기 과제 선정 기업 및 CES 혁신상 수상 기업 등 약 20개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을은 현장에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주요 전략 시장의 바이어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영국, 브라질, 일본, 세르비아, 그리스, 인도 등 사전 매칭된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독일,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잠재 고객사들과도 추가 미팅을 가졌다. 마이랩 솔루션에 대한 호평과 함께 후속 협력 제안도 이어졌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체적인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특히 일부 유럽 파트너사와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으로의 miLab 확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현지 추가 미팅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선진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가속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보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실제 계약 및 사업화로 연결해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MEP 2026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55개국에서 약 180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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