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226950)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일라이 릴리, 로레알 그룹과의 파트너십에 이은 추가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국에서 임상1상을 진행중인 황반변성 신약 후보물질 ‘OLX301A’를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간 및 중추신경계(CNS) 특이적으로 RNAi 를 전달하는 플랫폼 기술의 연구개발 현황, 임상개발 전략 등을 소개한다.
김 켈리(Kelly Kim) 올릭스 사업개발 총괄이사는 "이번 행사를 전후로 전 세계 유수의 제약사들과 기술협력을 주제로 한 수십 건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바이오 USA를 준비하면서 금년에 일라이 릴리와 로레알 그룹과 성사된 파트너십 덕분에 당사의 치료제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