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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세안과라인 케어’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부스터 진동 클렌저’ 출시… 디바이스 라인업 확대

남지완 기자

입력 2025.07.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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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일부터 신제품 사전예약 개시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진동 클렌저. 사진=에이피알


뷰티 전문업체 에이피알이 자사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통해 세안과 케어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신제품 ‘부스터 진동 클렌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스킨케어 중심 디바이스에 클렌징 기능을 더해 소비자 경험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스킨케어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에 탈부착할 수 있는 진동 클렌징 헤드를 결합한 형태로, 하루 3분 사용만으로도 클렌징과 라인 케어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8중 실리콘 미세모와 3분 기준 약 3만9000회의 고주파 진동을 통해 세정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손 세안 대비 약 133% 높은 메이크업 제거력을 입증했다.

특히 해당 제품에는 ‘중주파 전기 자극(EMS)’ 기능이 포함돼 세안 중 얼굴 근육을 자극함으로써 탄력과 붓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클렌징 오일과 함께 사용할 경우 자극 강도가 더욱 높아지며 라인 관리 효과도 극대화된다.

이외에도 3가지 클렌징 모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피부 상태나 세안제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세안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에이지알’과의 연동으로 디지털 스킨케어 경험까지 구현했다. 

생활 방수 기능과 피부 장벽 보호를 위한 스마트 3D 입체 진동 기술도 함께 탑재됐다.

이번 출시와 함께 기존 ‘부스터 프로 미니’ 역시 ‘플러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출시됐다. 

스마트 커넥터 단자를 새롭게 장착해 진동 클렌저와의 결합이 가능해졌다. 기초 스킨케어 디바이스로서의 기능도 그대로 유지해 클렌징 이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부스터 진동 클렌저는 클렌징과 기초 케어를 한 번에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뷰티 디바이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사용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기능과 사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이달 8일부터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해당 제품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및 라이브 커머스 연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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