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세라믹 소재 전문기업 쎄노텍은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과 129억원 규모의 이차전지용 첨가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27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쎄노텍은 지난 5월 체결한 46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첨가제 공급계약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규모 수주를 기록했다.
회사는 연이은 공급계약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매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2027년 상반기 공급 물량에 이어 하반기 추가 수주도 기대하는 상황이다. 관련 계약이 이어질 경우 연간 공급 규모가 확대되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쎄노텍은 축적된 세라믹 소재 기술과 초미립자 분체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양극재용 첨가제 사업을 확대해 왔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입도 특성과 불순물 관리, 품질 안정성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기존 세라믹 비드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이차전지 첨가제 등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기반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추진한다.
쎄노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이차전지 첨가제 사업의 수주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품질과 공급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회사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