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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산업

신화콘텍, 현대차에 차량용 AI 어레이 마이크 공급 개시

남지완 기자

입력 2026.10.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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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현대차 1차 협력사로 등록

신화콘텍 CI. 사진=신화콘텍


전자부품 전문기업 신화콘텍이 현대차에 차량용 AI 어레이 마이크를 본격적으로 출하하며 약 1000만개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신화콘텍은 2024년 현대차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되며 차량용 AI 어레이 마이크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현대차향 12개 차종에 적용되는 물량을 수주했으며, 확보한 수주 물량은 1000만개 규모다.

AI 어레이 마이크는 차량 내부에 여러 개의 마이크를 배치하는 장치로, 운전자와 탑승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어느 좌석에서 말하는지를 구분한다.

이를 통해 음성명령과 핸즈프리 통화, AI 음성비서를 이용한 차량 제어 등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신화콘텍은 지난 2015년 자동차 부문에 진출한 이후 전장용 커넥터와 SMT 모듈, 와이어링 하네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AI 어레이 마이크 제품 개발과 양산체제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과 출하에 돌입했다.

모바일과 가전용 커넥터를 주력으로 성장해 온 신화콘텍은 차량용 AI 어레이 마이크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확보했다.

기존 커넥터 사업에서 축적한 개발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차량용 AI 어레이 마이크와 센서 등 고부가가치 전장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회사측은 이 같은 역량 및 수주 물량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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