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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LIG D&A, 정부·체계업체·협력업체 등과 ‘방산 공급망 보안 상생협력 파트너십’ 출범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9.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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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안정적 보안관리 체계 마련 및 수출·보안 환경 대응 지원으로 K-방산 경쟁력 제고

LIG D&A 등 방산업체 및 정부 관계자들이 17일 열린 '방산 공급망 보안 상생협력 파트너십' 출범식에 참석해 사진촬영 하고 있다. 사진=LIG D&A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1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방산 공급망 보안 상생협력 파트너십’ 출범식에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회장사로 참석해, 협력업체의 보안 역량 강화 및 K-방산 공급망 보호를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에 전격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부 관계기관을 비롯해 LIG D&A,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국내 14개 핵심 방산 체계업체와 협력사, 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모여 뜻을 모았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K-방산의 해외 수출 및 현지 공동 생산이 급증함에 따라 방산 기술 보호와 공급망 보안을 개별 기업의 몫이 아닌 정부와 방산업계가 공동 대응해야 할 핵심 과제로 인식하면서 추진됐다. 

연구개발·생산·정비·부품 공급이 유기적으로 이어진 방산 생태계 특성상, 협력사의 보안 역량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날 참석 기관들은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복잡한 보안 요구사항 준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현실에 공감하고, ‘방산 공급망 보안 상생협력 공동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이를 통해 ▲방산 공급망 전반의 보안 역량 강화 ▲협력사의 안정적 보안관리 체계 구축 및 수출 지원 ▲체계업체의 보안 우수 사례 공유 및 애로사항 수렴 ▲정부·산업계·전문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LIG D&A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협력사와의 보안 협의를 한층 정례화하고 공급망 내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진단·개선할 수 있도록 축적된 경험과 우수 사례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 및 협회와 연계해 협력사가 변화하는 국내외 보안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다질 방침이다.

LIG D&A 관계자는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공급망 전체의 보안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안전한 방산 공급망을 다지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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