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연결 솔루션 기업 센서뷰는 6일 슈어소프트테크와 피지컬 AI 기반 국방, 로봇 및 6G AI-MIMO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각각이 보유한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AI 융합 시스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피지컬 AI는 AI가 실제 물리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제어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력을 위해 센서뷰는 하드웨어 플랫폼과 실제 필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AESA 레이다, 광학 센서, RF 인터커넥트, 안테나 등이 포함된다.
슈어소프트테크는 AI 모델 검증, 신뢰성·안전성 평가 체계 구축, AI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먼저 국방 분야에서 협력한다. 대드론 탐지 레이다의 AI 기반 표적 식별 기술과 대응 드론용 AI 비전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실제 레이다 및 광학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AI 신뢰성·안전성 검증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국방 시스템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내외 방산 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피지컬 AI 기반 로봇 제어 및 센서 융합 기술도 공동 연구한다. AI 기반 차세대 6G 통신 기술 개발에도 협력한다. 산업용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환경에 필요한 초고속·초저지연 무선통신 기술과 RF 인터커넥트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AI 인프라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양사는 국방·안보 분야 국책과제와 방산 사업을 공동 발굴한다. 센서뷰의 하드웨어와 슈어소프트테크의 AI 검증·제어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 사업화할 계획이다. 공동 개발 성과물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함께 추진한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는 "AI가 실제 환경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동작하려면 고성능 센서와 RF 하드웨어, 이를 검증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돼야 한다"며 "슈어소프트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국방 및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성 슈어소프트테크 연구소장은 "양사가 보유한 AI 검증·제어 기술과 RF 솔루션 기술이 시너지를 낸다면 피지컬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방을 시작으로 로봇, 차세대 6G 통신 등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 전반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