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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커뮤니케이션, 지난해 영업익 44억원 기록해 호실적 달성… 수익성·성장성 개선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3.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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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광고 경쟁력에 K-뷰티 신사업 더해지면서 사업 확장 전개”

차이커뮤니케이션 CI. 사진=차이커뮤니케이션


광고·마케팅 사업을 하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5% 증가한 4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4억7000만원으로 1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4억8000만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본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자회사의 실적 반영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지난해 6월 인수한 K-뷰티 마케팅 전문 기업 ‘더에쓰씨’의 실적이 하반기부터 연결로 반영되며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했다. 

아울러 상장 준비 과정에서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된 점도 순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회사 더에쓰씨는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매출 295억원, 영업이익 45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24.3%, 157.4% 성장한 수치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올해 더에쓰씨의 연간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고 글로벌 사업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K-뷰티 신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플라워노즈’를 필두로 커머스 부문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글로벌 K-뷰티 플랫폼 ‘Kasting’을 통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올해는 AI 기반의 기존 광고 경쟁력에 K-뷰티 신사업이 더해지며 한층 활발한 사업 전개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 기업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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