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는 17일 항노화 연구 성과를 국제학술지 View(IF: 8.5)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김주원 건국대 교수 연구팀, 서우영 에이바이오테크 등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노화로 인한 조직 손상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김주원 교수를 자문교수로 위촉해 장기적 연구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일본에서 김 교수와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가 공동으로 항노화와 장 건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에이치이엠파마는 에이바이오테크와 연구용역계약 및 MOU를 체결했다. 현재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및 기능성 소재 기반 항노화 화장품 원료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규명된 COLXVII 단백질 보존 기전은 피부 구조와 탄력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한다. 또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의 과학적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지요셉 에이치이엠파마 대표는 “에이바이오테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혁신 소재 개발을 이어가고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항노화 및 피부 건강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