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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구글 워크스페이스 AI 문서뷰어 글로벌 사용자 100만 돌파

고종민 기자

입력 2025.04.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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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AI 기업 사이냅소프트가 자사의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사이냅 문서뷰어(Synap Document Viewer for Google Workspace)'가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누적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글 워크스페이스용 사이냅 문서뷰어'는 구글드라이브, 지메일을 포함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전반에서 아래아한글(HWP, HWPX 포맷), MS Office, PDF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문서를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PC와 모바일에서 언제 어디서나 원본과 동일한 품질로 문서를 열람할 수 있어 문서 관리 효율과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사이냅 문서뷰어가 구글 워크스페이스에서도 활발히 사용되는 배경에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육 현장에서의 구글 클래스룸 확산이 큰 역할을 했다. 교육부의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1인 1디지털 기기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교육 현장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협업 도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 문서뷰어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문서 뷰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100만 사용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AI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디지털 문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 kjm@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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