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쳐켐이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C303’의 임상3상에서 유효성을 확인한 결과를 공시했다.
퓨쳐켐은 9일 FC303의 임상3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퓨쳐켐은 FC303의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FC303은 영상검사의 양성예측도 86.96%로 나타났다. 95% 신뢰구간의 하한선이 79.01%로 기준치인 60.6%를 상회해 임상적 유효성을 나타냈다.
FC303 투여후 발생한 이상사례(TEAE)는 47명(34.06%)에서 112건 발생했다. 약물이상반응 (ADR)은 4명(2.90%)에게서 4건 확인됐다.
중대한 이상사례(SAE)는 5명(3.62%)에서 6건 발생했다. 모두 FC303과의 인과관계는 '가능성 적음(Unlikely)'으로 평가됐다.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DR)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