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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 글로벌 독점 공급 구조와 중장기 생산능력 확대를 고려한 분할 접근 전략
• 6월2일 코스닥 상장 예정
• 키스트론은 국내 유일의 바이메탈 와이어 생산 기업으로, 글로벌 핵심 고객사 기반과 수출 비중 90%의 구조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음.
• 2026년 베트남 공장 착공을 기점으로 생산 케파를 약 3.6배 확대하며 신규 고부가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
• 다만, 베트남 설비 착공 및 양산 전환까지는 시차가 존재하고, 단기 실적은 글로벌 수요 흐름 및 고객사 발주 일정에 따라 변동성 내재
• 따라서 현재는 대규모 투자 이전 구간으로, 실적보다 전략 실행력과 수주 확장 흐름을 모니터링하며 중장기 구조적 성장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맞춰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한 구간.
1. 국내 유일 바이메탈 와이어 생산 설비 확보
• 환경 규제와 인허가 장벽으로 인해 바이메탈 산업의 신규 진입이 어려운 구조이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음.
• 글로벌 시장에서도 일본·중국 외 경쟁 업체가 제한된 독점적 공급 구조 형성.
2. 리드·케이블 와이어 중심의 안정적 수요 기반
• 글로벌 캐패시터 상위 3개사에 리드 와이어를 평균 60% 비중으로 공급하며, 해당 시장에서 약 18% 점유율을 확보 중.
• 케이블 와이어는 북미·유럽 중심으로 확대되며, 선진국 매출 비중은 33.3%까지 상승.
3. 수출 비중 90%, 장기 고객 비중 75%의 구조적 매출 기반
• 전 세계 21개국 74개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약 90%는 재구매 고객, 75%는 3년 이상 장기 거래 고객으로 구성.
• 고객 충성도와 제품 신뢰도를 기반으로 수출 중심의 안정적 실적 유지.
4. 베트남 신규 공장 통한 생산능력 3.6배 확대 계획
• 2026년 착공, 2027년 설비 도입을 통해 2030년까지 생산 케파를 5톤까지 확대 예정.
• 기존 대비 약 3.6배 수준의 증설로 글로벌 공급 안정성과 수요 대응력 강화.
5. 고부가 신소재 제품 개발과 투자 효율 기반 성장 전략
• 자동차 열선용 MCF, 모터권선용 CCA 등 신규 고부가 제품 확대 추진 중이며, 모기업 부지를 활용한 임대 방식으로 초기 투자 비용의 약 83% 절감 구조 확보.
• 연평균 20% 고성장 실현을 목표로 중장기 확장 전략을 실행 중.
Cu/Fe 바이메탈 와이어란?

• 당사가 생산하는 Cu/Fe 바이메탈 와이어는 우수한 전도성과 높은 강성을 동시에 갖춘 고성능 복합 소재.
• 단일 금속으로는 구현이 어려운 특성을 지니며, 신호 전달과 기계적 강도가 모두 요구되는 산업군에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음.
• 바이메탈은 두 개의 금속을 접합해 각 금속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 금속.
• 예를 들어, 구리(Cu)의 전도성과 철(Fe)의 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음.
• 또한 구리는 고가, 철은 저가 금속이기 때문에 두 금속의 조합은 가격 효율성 측면에서도 유리한 구조.
• 이러한 특성으로 당사의 바이메탈 와이어는 전기, 전자, 자동차,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음.
기업 이념 및 비전

• 국내 유일의 바이메탈 와이어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설비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중.
• 생산 능력 또한 점진적인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 바이메탈 와이어 산업은 환경 규제와 기술 장벽이 높아 신규 진입이 어려운 구조.
• 당사는 품질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 장기 거래 기반을 유지하고 있음.
• 대표 제품인 리드 와이어는 글로벌 시장에서 약 18%의 점유율을 확보.
• 특히 일본 주요 캐패시터 기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음.
• 케이블 와이어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고객사를 중심으로 공급 중.
• 해당 지역 매출 비중은 33.3% 수준으로, 선진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흐름.
• 회사는 2030년까지 글로벌 비철금속 메이커로의 도약을 목표로 설정.
• 2026년 베트남 신공장 신설을 기점으로, 2030년까지 생산 능력을 현재 대비 약 357% 확대할 계획.
산업 동향

• 바이메탈 와이어는 강성과 전기 전도성을 동시에 갖춘 고기능 소재로, 단일 금속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특성을 제공.
• 기존 구리 기반 소재가 지닌 내구성 한계와 높은 원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
• 특히 신호 전달의 안정성이 요구되는 인프라, 전자기기 산업용 제품 분야에서 대체 불가능한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음.
• 대표적인 적용 분야는 매립 파이프용 트레이스 케이블, 낙뢰 방지용 접지선, 신호전달용 디토네이터, 전자기기용 캐패시터 등.
• 높은 산업 수요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난이도와 환경 규제로 인해 글로벌 공급업체는 극히 제한적인 구조.
• 국내에서는 당사가 유일한 생산업체이며, 글로벌 경쟁사는 일본과 중국 일부 기업에 국한됨.
• 최근 중국은 미·중 무역 갈등 여파로 수출보다 내수 중심 전략으로 전환 중.
• 글로벌 공급 균형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부각되고 있으며, 당사는 글로벌 시장 내 핵심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상황.
주요 제품

• 바이메탈 제품군은 리드 와이어와 케이블 와이어 두 가지로 구성.
• 리드 와이어는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인 캐패시터에 적용되는 소재로,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일본 주요 캐패시터 기업에 공급되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하고 있음.
• 케이블 와이어는 인프라 및 산업용 전력·통신 설비에 사용되며, 미국 AGAVE WIRE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도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음.
• 당사의 주요 제품들은 글로벌 핵심 고객사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으며, 각 산업에서 전략적 소재로 널리 활용되고 있음.
글로벌 경쟁력

1. 리드 와이어
• 글로벌 캐패시터 시장의 약 30%는 일본 상위 3개 기업이 점유하고 있음.
• 당사는 해당 3사에 평균 60% 이상의 점유율로 리드 와이어를 공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약 18%의 점유율을 확보한 상태.
• 이러한 견고한 시장 포지션을 바탕으로 최근 3년간 리드 와이어 부문에서 연평균 약 340억 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기록.
• 2023년에는 주요 고객사들의 코로나 시기 과잉 발주 물량이 조정되며 일시적인 매출 감소가 있었으나, 이는 기저효과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됨.
2. 케이블 와이어
• 고품질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확대 중.
• 2022년 선진국 매출 비중은 26.6%였으며, 2024년에는 33.3%까지 상승.
• 이에 따라 케이블 와이어 부문은 2021년을 기점으로 연평균 21%의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음.
관세 리스크

• 2024년 기준, 케이블 와이어 수출 중 미국 비중은 약 17%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
• 2025년 5월 6일 기준으로 미국 시장에 바이메탈 와이어를 공급하는 주요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이며 세 국가 모두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음.
• 최근 미국 현지 고객사들은 관세 리스크를 고려해 중국 제품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선을 다변화하는 추세.
•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당사의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며, 일본 및 미국 제품 대비 가격 효율성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음.
• 현재 관세 환경에서도 미국 수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미 공급 확대 및 경쟁력 강화 기조를 지속할 계획.
경영 실적

• 당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 2024년 기준 연결 매출은 690억 원이며, 최근 4년간 연평균 5%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
• 견고한 해외 수요와 제품 신뢰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메탈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주요 지표로 작용.
• 영업이익률은 8% 이상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회사 성장 전략


• 국내 유일의 바이메탈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품질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안정적인 공급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음.
• 고객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를 통해 수출 중심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중.
• 중장기적으로는 비철금속 전문 제조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
• 특히 모기업이 보유한 유휴 부지를 활용해 생산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과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
• 부지 임대 방식으로 신사업 진출 리스크는 최소화한 상태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20% 수준의 성장을 실현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
투자 하이라이트

1. 높은 진입 장벽
• 바이메탈 산업은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와 엄격한 환경 규제로 인해 신규 진입이 매우 어려운 구조.
• 국내 환경 규제가 강화된 이후 신규 업체의 진입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며, 설령 진입하더라도 양산과 생산 수율 확보를 위해 최소 600억 원 이상의 초기 투자가 필요.
• 또한 제조업 특성상 고객사 승인 절차가 매우 엄격하며, 기존에 채택된 공급사의 제품 규격에 맞춰 생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신규 공급사로의 변경은 극도로 제한적임.
• 이러한 산업 구조는 당사의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더욱 견고하게 뒷받침하고 있음.

2. 우월한 기술 경쟁력
• 국내 유일의 바이메탈 와이어 전용 생산 공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경쟁 우위를 인정받고 있음.
• 당사의 강점은 피복 두께의 균일성, 접착력, 내구성 등에서 뚜렷하게 나타남.
• 특히 전기 전도도를 결정짓는 구리 피복의 두께 조절 및 접착 기술은 타사 대비 차별화된 경쟁 요소로 작용.
• 전자기기 및 인프라 산업 등 높은 신뢰성과 내구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채택되고 있음.
• 전기도금 공정을 통해 전도성 조절이 간편하며, 생산 공정이 단순하고 효율적이어서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
• 고품질·고효율·원가 절감 구조를 동시에 만족하는 핵심 기술 기반을 보유하고 있음.

3. 시장 대응력 및 고객 신뢰 기반
• 금속 소재 산업은 본질적으로 보수적인 시장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신규 고객사는 공급사 선정 시 기존 납품 이력을 핵심 판단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강함.
• 당사는 리드 와이어 제품을 일본 주요 캐패시터 3사에 60% 이상 점유율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레퍼런스는 품질과 신뢰도를 입증하는 가장 확실한 기반으로 작용.
•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하고 있어, 품질과 비용 측면 모두에서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음.
•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장기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는 구조.

4. 수출 중심의 안정적 성장
•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은 약 90%에 달하며, 전 세계 21개국 74개사에 제품을 공급 중.
• 수출 고객사 중 약 90%가 재구매를 하고 있으며, 그중 75%는 3년 이상 장기 거래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
• 이러한 높은 재구매율과 장기 고객 비중은 제품 신뢰도와 기술력의 결과로 해석됨.

5. 생산능력 확대 계획
• 2026년 베트남 신규 생산설비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생산능력 확충을 시작할 계획.
• 2027년에는 수율 확보 및 양산 체제를 완비하고, 2030년까지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합산해 연간 5톤 규모의 생산 케파를 확보할 예정.
• 이는 현재 생산량 대비 약 3.6배 확대된 수준으로,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

6. 투자 효율 기반의 리스크 최소화
• 모기업이 보유한 베트남 유휴 부지를 연 임대료 약 5억 원 수준에 활용 가능해, 토지 확보 및 공장 건설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구조를 보유.
• 해당 전략을 통해 초기 투자 비용을 약 83%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타사 대비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낮추는 요소로 작용.
• 이러한 투자 환경은 신사업 확대와 생산설비 확장에 있어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제공.

7. 중장기 고성장 실현 기반
• 효율적인 설비 투자와 고부가 제품 중심의 사업 확장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연평균 20% 성장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 목표.
• 기존 사업 기반에서 자동차 열선용 MCF, 모터 권선용 CCA, 모터코어 용접 와이어 등 고부가 소재 개발 및 설비 투자를 지속 추진할 계획.
• 베트남 공장은 2026년 인허가 및 사업 설계, 2027년 설비 도입 및 시운전을 거쳐 2029년 본격적인 신사업 양산 체계에 진입할 예정.
• 단계적 설비 확충과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고성장 기조를 장기적으로 이어가는 구조.
비전 2030

• 국내 유일의 바이메탈 생산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점차 확대 중.
• 특히 케이블 와이어 부문은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거래처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
• 2027년까지는 비철금속 알루미늄 신규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이후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
• 전략적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2030년에는 비철금속 전문 메이커로의 도약을 목표로 설정.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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